2019. 10. 26. 12:29ㆍ생활
건조대를 사용하다 윗쪽 뼈대가 부러졌다.
바꿀까 하다가 천천 건조대 바꾸면서 남은 건조대 살을 남겨둔게 생각나서 고쳐 보기로 했다.
사이즈가 적당히 맞아서 끼우면 튼튼 할 것 같았다.
연장 및 재료 준비
쇠톱, 드릴, 줄자, 몽키 또는 라쳇 렌치와 복스
쇠톱은 굵은 기존 건조대 관을 적당히 자르기 위해 필요
드릴은 굵은 건조대 관에 살을 끼우기 위한 구멍을 만들기 위해 필요
줄자는 살이 들어갈 구멍의 간격을 맞추기 위해 필요
몽키나 라쳇 렌치와 복스는 건조대 옆 고정 나서를 풀거나 조이기 위해 필요
1단계 관 절단하기
관 두께가 두껍지 않아 절단은 쉽게 할 수 있었다.
2단계 관에 구멍 뚫기
이부분이 제일 함들었는데 드릴로 뚫기 위해서는 위치를 잘 잡아야 하는데 관이 둥글다보니 드릴 비트가 계속 미끄러져서 처음 위치 잡는게 함들었지만 몇번 재시도를 하면서 어렵게 뚫을 수 있었다.
3단계 다음은 건조대 분리
망가진 살에 관을 덫대기 위해서는 연결부분을 분리해야 했다. 연결 부분은 망치로 풀라스틱 부분을 쳐서 빠지지 않더록 해둔 상태여서 그 부분을 빼기위해서 불로 살살 녹인 이후 플라스틱이 약간 무른 상태로 만든 이후 빼 주니 빡빡하지만 뺄수 있었다.
4단계 관 끼우기
망가진 윗살에 가공한 관을 끼웠다. 부러진 부분이 울틍불퉁해서 잘 즐어가지 않아서 망치로 튀어나온 부분을 살살 쳐서 평평하게 만든 후 끼우니 잘 들어 갔다.
5단계 재조립
분리한 상태의 건조대를 재조립했다
재조립을 하고나니 새것 처럼 빡빡한 느낌이 들정도로규튼튼해졌다. 수리는 완벽하게 된것으로 보인다.
마눌님이 좋아할까 모르겠지난 잘 마무리 되었다.
수리가 완성된 건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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