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세관 신고 및 입국 과정

2019. 12. 15. 23:00여행

1. 비행기에서 내리기
2. 안내에따라 같이 탄 승객들과 함께 이동
3. 세관 신고서 작성하기( 스크 )
4. 입국 승인 받기
5.

6. 세관 신고서 제출
7. 경유지로 입국한 상태인 경우 짐 붙이기
8. 보안 검사 받기
이렇게 7단계로 정리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항목별로 상세 내용 설명 드리면

세관 신고서 작성에 대해서 설명하면
종이 신고서가 아니라 키오스크를 이용한 입력으로 변경되었음. 일부 아직 종기 세관 신고서를 작성하는 곳도 일부 있다고 합니다.
세관 신고는 가족다우하나만 작성하면 됨
세관 신고서 하나에 여권 갯수별로 가족 등록을 같이 해야함
마지막 단계에 세관 신고서는 사람 인원 수 만큼 있어야 하니 주의하세요


세번째 단계인 키오스크를 이용한 세관 신고 절차 니다.
1. 여권 스캔
2. 세관 신고서 작성
3. 대표 지문 입력
4. 사진 촬영
5. 가족 수만큼 여권 스캔 입력

 

키오스크를 통한 심사를 APC( Automated Passport Control ) 이라고 하며 현재 42개 공항에서 운영중이라고 합니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미 세관 및 국경 보호국(CBP) 웹사이트를 참조하세요.


입국 승인 받기
1. 여권과 비행티켓, 세관 신고서를 제출
2. 질문에 대답
목적지 및 방문 목적
얼마나 머무를 예정인지
현금을 얼마나 소지하고 있는지
3. 지문등록이 안되어 있는 경우 지문 등록 및 사진 촬영
4. 위 과정에서 문제가 없으면 승인 도장 날인
5. 제출했던 여권과 세관 신고서 등을 돌려 받음


다음으로 세관 신고서 제출하는 과정이 있는데요. 가장 떨리는 부분이죠~ 혹시라도 걸려서 한참동안 잡혀서 검사를 다시 받아야 할 수도 있으니까요.

저는 미니에폴리스을 경유했는데, 세관 신고서 받는 분이 한국말로 인사하시면서 신고서만 받고 대부분 통과 시켜주고 있었습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특별히 관리되고 있는 명단에 올라온 사람 위주로 검사하는 것 같았습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 최정 목적지인 분들은 출구로 나가게 되고 경유지인 분들은 짐을 다시 최종 목적비로 붙이게 됩니다.

나가면서 직원들이 안내를 해주기 때문에 짐을 어디에서 붙어야 하나 찾지 않아도 될 정도로 잘 살명하고 있어서 어렵지 않게 짐을 다시 붙일 수 있었습니다.

이제 마지막 과정인 보안 검사만 남았습니다.

미국은 보안 검사가 유명하죠~

벨트 풀고, 신발 벗고, 전신 스캔을 거치는 등 아주 까다롭기로 유명한데요. 단 예외가 있는데 어린아이를 동반한 경우 전신 스캔을 거치지 않고 별도위 라인으로 오라고 안내해 줍니다. 그래서 특 어려움 없이 나올 수 있었고, 한가지 검색에서 걸린 부분이 있었는데, 백펙 하나가 걸린 상황이였는데, 걸리니 가방을 엎 라인으로 보내서 추가 검색을 거치도록 했습니다. 가방을 열어서 안에 내용물을 검색 하는 과정을 거쳤는데, 물티슈가 걸린 것이였습니다. 물티슈에 특이 사항이 없는지 한번더 확인 후 무사히 빠느져나올 수 있었습니다.

한가지 추가할 과정이 있는데 앞부분에서 빼먹어서 다시 추가 설명하자면, 한국에서 짐 붙이러 줄 서서 기다릴때 인터뷰 비슷한 걸 하는 과정이 추가된 것 같습니다. 항공사 직원 같기도 하고 보안 전담 인력 같기도 한 분은 입국 심사시 물어보는 항목들을 물어보았습니다. 직업은 뭔지, 여행 목적이 뭔지 얼마나 머무를 것인지 , 미국에 지인이 있는지 현지 현금을 얼마나 지니고 있는지 등을 물어본 후 보내줬습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미국 입국 과정에 대한 후기 였습니다.

사진을 추가하면 좋겠지만 여유가 없어 사진은 남기지 못했습니다.

 

참고사이트

- https://www.united.com/ual/ko/kr/fly/travel/airport/expedited-programs.html#apc

- https://www.cbp.gov/travel/us-citizens/apc

 

Automated Passport Control (APC) | U.S. Customs and Border Prot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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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bp.gov